밀양 착한가격 업소 20개 신규 지정… 36곳 운영
밀양 착한가격 업소 20개 신규 지정… 36곳 운영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6.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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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는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포함해 총 36개소를 운영한다.
경남 밀양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된 32개 업소에 대해 지난달 30일까지 현지실사와 평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지난 15일 신규 2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는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 업소 20개소와 기존 착한가격 업소 16개소를 포함해 착한가격 업소는 총 36개소가 운영된다.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와 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경영컨설팅 우대,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 0.2% 감면, 금융기관 대출 시 0.25 ~ 0.5%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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