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국민발전소 건설 힘 보탠다
中企, 국민발전소 건설 힘 보탠다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2.06.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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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100여명 절전 동참 선언
중소기업 단체 대표들이 모여 여름철 절전과 국민발전소 건설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300만 중소기업의 힘을 모아 국민발전소 건설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계는 하계 전력피크 감축, 자발적 절전 실천, 절전운동 확산 노력 등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전력피크 절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에 동참해 국민발전소 건설 4대 실천요령인 ‘아싸, 가자!(Yes, Let’s go)’를 범 중소기업계가 앞장서 실천하고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절전은 당면한 전력부족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일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중소기업 하나 하나가 바로 발전소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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