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베랑길 복원 자전거타기
황산 베랑길 복원 자전거타기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2.06.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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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6일 물금취수장 앞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과 연계된 황산 베랑길 조성을 기념하는 시민 자전거타기 행사가 갖는다.

시 오는 16일 오전 10시 물금취수장 앞에서 황산 베랑길 개통 기념식에 이어 자전거동호회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황산 베랑길 복원 기념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자전거를 타고 물금취수장에서 황산 베랑길을 거쳐 원동면 화제리 뻘등마을 앞까지 왕복 8㎞를 달리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양산 구간은 동면 가산리 호포마을에서 원동면 용당리 중리마을 간 20여㎞로 이 중 일부인 황산 베랑길은 물금취수장에서 원동 취수장까지 2.2㎞로 대부분 구간이 낙동강에 구조물을 설치한 데크 형태로 조성됐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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