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행복도시 중구’ 건설 노력
‘꿈이 있는 행복도시 중구’ 건설 노력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7.12.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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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선정·상권 활성화 기반 확충 소외계층 자활능력 배양 등 열린행정 펼쳐
울산시 중구청은 무엇보다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둬 중구가 미래 교육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졌고, 옥교, 선우시장 아케이드 설치, 성남·옥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했다.

또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노점상 실명제 추진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전국 최장의 아케이드 거리 조성 사업은 상권 활성화 성공사례로 소개돼 전국의 시장, 상인, 자치단체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등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도모했으며 도심 쉼터공원 조성, 벽면녹화사업, 약사천자연형하천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중구청은 2007년 7월 9일 교육인적자원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중구가 미래 교육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졌다는데 큰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중구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 연간 2억원, 3년간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역 상권 활성화

노후화된 시설 등 열악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장·상점가의 진입로 개설, 한전지중화, 오수관로정비,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건물 내 환경개선 등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고객 및 주민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설현대화사업과 함께 상인 의식개혁 및 고객만족서비스교육, 상인대학 운영, 우수시장 견학, 상인워크샵 개최 및 참여 등 경영현대화사업도 함께 추진해 상인 스스로가 상권 활성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혁신도시 건설

울산혁신도시건설은 친환경 첨단에너지 메카로 전통과 미래 환경이 공존하는 경관중심의 혁신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그린에비뉴를 조성하고 혁신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공원을 조성해 보행자 중심의 녹색 공간을 창출하는 등 울산혁신도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고품격 도시 조성이 2007년도부터 본격화 되고 있다.

주택 재개발

울산읍성 동헌을 연계한 문화자원활용으로 역사·문화적 중심성 회복과 더불어 생활권과 커뮤니티 기반이 완비된 쾌적한 미래형 주거단지조성으로 신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로기능 회복과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또한 차량증가에 상응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차제도 확립으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5년 2월 시범실시 후 올 3월1일부터 전면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확대 실시해 주차 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구민들의 협조로 조기 정착 하고 있다. 노점상 실명제실시 및 정비, 가로청소 및 환경정비, 생활쓰레기 배출 질서 확립, 불법광고물 정비, 주차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등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많은 사업들을 펼쳐 도시가 한층 아름답게 바뀌었다.

환경 도시조성 위한 각종 사업

약사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의 완벽한 마무리 및 벽면녹화사업, 가로수 관리공사, 도심쉼터공원 정비공사 등 공원·녹지사업의 시행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했으며, 불법 광고물 정비, 아름다운 건물 건립 등 쾌적한 건축문화 유도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열린 행정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할 시니어 클럽운영, 보육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여성사회봉사활동 센터 운영, 보육시설 기능보강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보장적 수혜금을 확대해 최저 생활 보장과 함께 자활능력을 고취시켜 그늘지고 소외된 우리 이웃이 항상 웃을 수 있는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열린 행정을 펼쳤다.

지역 물가관리 우수기관 표상

지방물가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소비자물가를 전년대비 2.4%로 유지해 정부 목표치인 3%대를 달성했으며, 또 개인서비스요금도 3.3%로 물가안정률 3% 대를 유지 시켰다. 특히 중구청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각종 물가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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