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경남 119소방정책컨퍼런스 최우수상
밀양소방서, 경남 119소방정책컨퍼런스 최우수상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6.07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 활용 장애·외국인 119신고시스템 개선안 호평
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전종성)는 경남소방본부가 주관한 ‘제24회 국민안전 119소방정책컨퍼런스대회’에서 17개 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정책 컨퍼런스대회는 경남소방의 성장동력이 될 신미래비전을 개발하고 대응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밀양소방서는 본 대회에서 ‘Touch Touch 119’라는 제목으로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소수층(장애인, 외국인 등)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119신고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밀양소방서장을 주축으로 지난 한 달간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며 설문 및 통계자료조사, 관련논문 분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구현방안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양소방서는 이번 연구 과제를 보완해 곧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소수층을 위한 119신고 어플리케이션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문형모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