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청량사 공양미 200포 이웃돕기 전달
밀양 청량사 공양미 200포 이웃돕기 전달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5.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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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상동면 매화리 소재 청량사 법안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주로 들어온 공양미(백미 200포)를 신도 400여명의 뜻을 담아 각 기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법안스님은 상동면 저소득 소외계층, 홍제중학교, 삼문동 청년회, 하남읍 저소득가구 등에 총 백미 200포를 전달하고, 청량사 신도 박경석(대구 일선광학 대표)씨과 함께 저소득 학생 시력교정을 위해 홍제중학교, 상동중학교에 안경 총 40개(시가 400만원)를 기증했다.

법안스님은 올해 초에도 상동중학교 불우학생 11명에게 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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