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3억7천만원을 들여 일일 80여 명을 투입해 국가시책사업, 재해예방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문화 공간 및 체험장 조성,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하루 2만7천480원의 임금과 3천원의 간식비가 지급되며, 참여기간 동안 4대 사회보험 혜택을 준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실업 대책과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은 물론 녹색성장 및 지역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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