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웅촌면 와지지역 현장 방문
울주 웅촌면 와지지역 현장 방문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5.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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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등 난개발문제 해결방안 모색키로
지역 유일의 무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사진)은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와지공장지역의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일 오후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와지 공장지역은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공장설립에 관련된 인허가를 개별적으로 승인한 개별입지로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산업기반 시설이 열악한 실정이다.

와지지역 공장협의회는 진입도로 건설, 상하수도 보급, 증축 및 업종전환 애로, 광케이블 설치, 우편물 및 청소차 서비스 등의 문제로 기업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6월 태풍 때 산사태가 일어나 한 명이 사망한 사건도 발생한 지역으로 강 의원이 지난달 29일 상임위에서 공단 난개발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한 바 있다.

이날 현장 답사에는 강 의원과 한만희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신장렬 울주군 부군수, 이효재 울산시 도시국장, 김선조 울산시 투자유치단장, 김지태 울주군 기획예산담당관, 조수관 울주군 기업유치단장, 김석암 전 울주군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윤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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