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연주로 감성교육에 인성수양까지
악기연주로 감성교육에 인성수양까지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5.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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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예림초 관악합주반, 방과후 학교프로그램 개발 공모 선정
경남 밀양시 예림초등학교(교장 고영판) ‘교사 관악합주 연구회’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해 실시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개발 공모’(8개 학교 선정)에 선정됐다.

예림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관악기에 관심을 가진 교사 12명이 마음을 모아 ‘관악합주 연구회’를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연구회원들은 매주 월·금요일 퇴근 후 관악실에서 ‘관악합주’ 실기와 이론연수를 받고 있다.

연구회는 83명의 학생과 8명의 강사가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 ‘관악합주반’은 ‘관악합주 활동으로 악기연주는 Base! 문화예술향유는 Plus!’란 주제로 도교육청 공모에 응모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 계획서 선정으로 지원 받게 될 연구비는 방과 후 ‘관악합주반’의 체계적인 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방과 후 학교 활동으로 운영되는 예림초등학교의 ‘관악합주반’은 아이들에게 고운 심성과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05년에 결성돼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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