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테마 도시 조성 마스트플랜 연구용역 간담회
고래테마 도시 조성 마스트플랜 연구용역 간담회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5.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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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주제 구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고래도시 울산의 다양한 고래문화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권역별 개발 구상’(안)이 제시됐다. 울산시는 8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고래테마관광 자문위원 등 11명이 참석해 ‘고래테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트플랜 연구용역 관련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고래 관련 사업은 구·군간의 독립적 계획, 장기적 마스트플랜 중심이 아닌 현안 문제 집중, 시설 중심의 계획 수립으로 관리 운영에 대한 대책 부족, 구·군간의 특성을 살린 연계 방안 부족 등이 계획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고래테마 관광도시 ‘개발 목표’로 울산시민의 고래테마 문화공간 조성, 고래관련 자연자원 및 문화자원의 효율적 활용 공간 조성, 울산 고래 관련 유먼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이 제시됐다.

또한 ‘개발전략’으로는 권역설정을 통한 고래테마 관광 특화, 권역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즐거움이 함께하는 교육 공간 조성, 고래관련 인적자원 계발 및 네트워크 구축, 고래생태환경도시 브랜드 창출 등이 설정됐다.

울산시는 이날 제시된 고래테마관광 권역별 구상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최적의 마스트 플랜을 구상할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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