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 첫 모내기
밀양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 첫 모내기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4.30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밀양시의 올해 첫 모내기가 30일 산내면 임고리 조생종 벼 조기 재배 시범단지에서 시행됐다.

최근 국내 쌀 재고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말미암은 벼농사 재배의 위기를 극복하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에 이바지하고자 벼 조기 재배 시범사업으로 조생종인 ‘운광벼’를 재배하게 됐다.

또한 산내면은 사과 꽃 솎기와 모내기 시기가 겹쳐 일손 부족의 어려움이 있어 벼 조기 재배로 노동력을 분산하고, 조기재배에 의한 후기 기상재해 경감으로 안전영농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축산기술과 기술보급담당(☎055-359-7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문형모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