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무협 수출초보 中企 지원
울산무협 수출초보 中企 지원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4.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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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익스폴터 300’ 26개사 선정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 이하 울산본부)가 지역 수출 초보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울산본부는 수출 초보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는 ‘New Exporters 300(뉴 익스폴터 300)’사업의 선정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 및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본부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서는 주식회사 대명티에스 등 총 26개사가 ‘New Exporters 300’ 업체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집중적으로 무역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가하게 되며, 무역협회 소속 전문 무역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New Exporters 300’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전국 16개 시·도로부터 수출유망품목과 수출의지를 지닌 약 300여개의 중소업체를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은영 본부장은 “‘New Expor ters 300’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요람으로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도와주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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