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23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강남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남교육발전협의회는 현 이보우 회장과 남구의회 임현철 의원, 울주군의회 이순걸 의원을 비롯해 학부모단체, 시민, 학계와 지역 인사 등 외부의원 10명과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2명의 내부의원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부회장 선출, 올해 강남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설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근절 추진방안’, ‘학교교과교습 학원(교습소) 수강료 조정 현황’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자문을 했다.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