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6곳 녹색매장 시범운영
편의점 6곳 녹색매장 시범운영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4.23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지와 아파트 주변의 24시간 편의점에서도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광훼미리마트, GS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맺고 편의점 녹색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매장(Green Store)은 녹색제품 판매장소를 설치·운영하는 점포 중 환경 친화적인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매장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 46개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형 유통매장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에 밀착된 중소규모의 판매매장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매장으로 참여하는 편의점들은 다음달부터 LED조명으로 교체, 조명제어시스템과 절전기 설치하는 등 매장 시설의 환경 개선을 시작한다.

또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직원 환경교육 확대, 장바구니 사용 장려 등의 친환경적인 매장 운영을 추진한다.

강은정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