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울산대학교 병원 응급환자 후송 양해각서 체결
울산해경-울산대학교 병원 응급환자 후송 양해각서 체결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5.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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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와 울산대학교병원(원장 박상규)은 7일 오전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울산지역 해상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환자 후송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선박화재와 충돌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해수욕장 익수자 등 연안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등을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항포구로 후송하면 대기중인 병원 구급차량으로 신속한 후송과 응급처치 등 구호서비스를 제공키로 협약했다.

해경 관계자는 “울산지역 종합의료기관중 24시간 응급실 운용체계와 헬기장을 갖춘 울산대학교 병원이 가정 적합해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며 말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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