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0시 50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노조 현장조직인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사무실 내부 82㎡와 컴퓨터와 책상 등을 태워 1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을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조사 결과 외부 침입이나 방화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우선 추정하고 정밀 화재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준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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