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추억 더듬는 7890 라이브 콘서트
그 시절 추억 더듬는 7890 라이브 콘서트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5.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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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7·8일 ‘7890 라이브콘서트 JOY’
이치현과 벗님들·유심초·이은미 3인3색 무대

가수의 모습은 시간에 따라 변해가지만 좋은 노래는 늙지 않는다. 좋은 노래는 개개인이 가진 추억과 향수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자극. 그 시절 가진 추억을 회상하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현대예술관은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7890 라이브 콘서트 JOY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라이브계에 한 획을 그었던 ‘이치현과 벗님들’‘유심초’‘이은미’ 3인의 각자 다른 색깔을 만날수 있는 기획 콘서트.

70년대의 데뷰한 유심초, 80년대에 활동했던 ‘이치현과 벗님들’, 90년대에 이은미가 무대에 올라 그 당시 음악을 듣고 자랐던 7890세대의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이날 공연에서 유심초가 ‘사랑하는 그대에게’‘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사랑이여’를, 이치현과 벗님들이 ‘당신만이’‘짚시여인’‘사랑의 슬픔’을, 이은미가 ‘기억속으로’‘웨딩드레스’‘무정블루스’등을 선보인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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