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사부서에서 시행하는 현장 점검대상은 2월 말 기준으로 밀양시에서 발주한 5천만원 이상 건설공사 125개소다.
시는 “공사현장 방문은 건설업체 애로사항 청취, 공무원의 친절도와 부조리 여부 등을 파악해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를 높이고자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사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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