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기업인 (주)유성(대표 류해열)은 29일 1사1교 자매결연 학교인 울산중학교(교장 최해철)를 찾아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도와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성과 울산중학교는 2007년 5월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주)유성은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주)유성은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와도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의 복리증진 및 자치활동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울산고등학교에도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