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대 주력 산업의 날 프로그램 풍성
지역 3대 주력 산업의 날 프로그램 풍성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2.02.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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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기본계획 수립, 내달 22일~7월 29일까지 36개 행사
울산 수출 1천억 달러 위업 달성의 선도 역할을 한 울산 3대 주력 산업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 고취와 자부심의 갖게 하기 위해 ‘2012년 울산 3대 주력산업의 날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3대 주력산업의 날은 ▲화학의 날(3월 22일~25일) 9개 행사 ▲자동차의 날(5월 11일~12일) 6개 행사 ▲조선해양의 날 및 조선해양축제(6월 28일~7월 29일) 21개 행사 등 모두 36개 행사로 치러진다.

‘화학의 날은 고부가 첨단사업으로 구조개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한국화학연구원 신화학실용화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글로벌 리더 초청 강연회, 미래화학산업 심포지엄 등이 마련되고 제6회 이동화학관이 운영된다.

자동차의 날은 울산테크노파크 주관, 현대자동차의 협조로 미래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 학생 모형 F1 자동차 제작 경주대회, 자동차인 건강 달리기 대회, 시민 기업체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조선해양의 날 및 조선해양축제는 조선·해양 전문가 학술 세미나, 모형배 만들기, 기발한 배 콘테스트, 모래조각 체험교실, 물위 달리기 대회, 얼음배 조각대회 등으로 열린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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