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중·무룡중·학성여고 선호도 조사 2만원 싼 가격으로
울산지역 학교들이 학부모 교육비 절감을 위해 뭉쳤다.
울산여중과 무룡중학교, 학성여고 등 울산지역 학교 3곳이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학생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 현 교복값 13만~13만 5천원보다 2만원정도 싼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예정이다. 울산여중과 무룡중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통과를 거쳐 교복공동구매를 확정지었고 학성여고는 학운위 구성이 늦어져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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