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일 찾기’ 8건 우수 선정
‘불필요한 일 찾기’ 8건 우수 선정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4.29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서별 보수총괄표 작성 폐지 등 우수작 문화상품권 지급
‘부서별 보수총괄표 작성폐지’ 등 총 8건이 불필요한 일 찾기 콘테스트 개최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울산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일 찾기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총 22명이 25건의 과제를 응모해 실무부서 검토, 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우수작 8건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과제는 부서별 보수 총괄표 작성 폐지(관광과 태금령), 자녀보육료 신규신청 주민등록등본 폐지(대중교통과 황보승), 매월 수요토론회 개최공문 폐지(환경자원과 배인숙), 업무용 차량 출입증 개선(건축주택과 유병호) 등이다.

또 진행 중 용역사업 현황조회 업무처리 간소화(민방위재난관리과 임무수), 각종 행사시 초청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혁신분권담당관실 김성태), 자동차 압류해제 업무개선(환경정책과 박경례), 민원회신 공문 이면에 관련법령 조문기재 안내(환경관리과 이명선) 등이 차지했다. 우수작 총 8명에 대해서는 문화상품권 각 5만원씩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와 비능률적인 업무로 발굴된 과제는 폐지·개선토록 하고, 선례답습적 행정탈피와 창의행정을 위해 합리적·자발적 업무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이주복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