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보건소, 이전·신축 공사 예정
울주 보건소, 이전·신축 공사 예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4.28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 통합·서생 보건지소·검단진료소
울산시 울주군 보건소가 남부 통합보건지소와 서생보건지소 신축, 범서보건지소와 검단보건진료소 이전·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울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남부 통합보건소는 총 53억 예산을 확보한 상태에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465-7번지 외 16필지 3천920㎡규모로 건립되며 다음달 13일 울산지방법원 2차 심리 후 1필지를 강제 수용해 오는 6월 공사계약 및 착공, 다음해 2월 공사준공 및 개소할 예정이다.

또 범서보건지소 이전·신축공사는 범서읍 천상리 442-2번지 외 10필지 7천812㎡(읍청사 포함)면적, 지상2층(495,87㎡)규모로 사업비 7억5천만원(국비 2억3천600, 시비 5천900, 군비 4억5천500)을 들여 4월 중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및 개소할 계획이다.

서생보건지소 신축공사 서생면 신암리 산69-15번지 외 5필지 8천5㎡(면청사, 복지센타, 원전감시센타 포함)면적에 지상2층 (396㎡)규모로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5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완료하고 공공청사 추가부지매입을 통해 오는 6월 착공해 10월 준공 및 개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단보건진료소 이전·신축공사는 웅촌면 검단리 604-1번지 일원에 536㎡면적, 지상1층 (201㎡)규모로 사업비 3억원을 들여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8월 준공 및 개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여론을 수렴해 보건소 수준의 보건의료기능 강화로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며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 김영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