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교육감, 기업체 200여곳 협조서한 발송
김상만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26일 기업체와 전문계고교 간 취업약정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200여곳에 협조서한을 발송했다.
교육감 서한은 ‘기업하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1사 1교운동’과 연계해 기업과 학교 간 협력, 취업·고용문제를 상호 해소하자는 게 골자다.
협조 내용은 ▲기업체의 고용정보(취업인원) 전문계고교 제공 ▲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무내용 안내 ▲기업체와 학교 간 졸업생 취업약정협약 체결 ▲기업체 인사담당 및 학교 담당자들과 연락망 구축 등이다.
울산은 12개 전문계고교 60여개 분야에서 매년 4천여명의 기능인력들을 배출하고 있다.
/ 권승혁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