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토지보상 관련 지원책 강구
혁신도시 토지보상 관련 지원책 강구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4.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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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갑윤 의원, ‘혁신도시 추진 국회의원 모임’ 결성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혁신도시와 관련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당선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 의원 이외에 최인기, 유승민, 서병수, 최구식 의원과 이철우 당선자가 참석했으며 혁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 및 당선자 13명을 중심으로 차질없는 혁신도시 추진을 위해 ‘혁신도시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하고 김형오 의원과 최인기 의원을 공동회장, 유승민 의원을 간사로 선임해 추후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혁신도시 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그 첫 일정으로 다음주 초 혁신도시 관계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장관을 초청해 정부의 입장을 확인하는 조찬 모임을 추진하고 5월 중에는 토론회나 세미나를 추진키로 합의했으며 혁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된 지원책 들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은 정부의 입장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오는 6월말까지 정례화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회 등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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