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원자력으로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원자력으로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4.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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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이면 덥다고 느낄 정도로 여름과 가까이 있으며, 예년 이맘때의 기온을 10도 이상으로 웃돌고 있다는 일기예보를 요즘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에어컨의 예약판매가 이미 올해 초 2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하니 무더위도 걱정이지만 해마다 급등하는 전력수요로 인한 전력예비율의 감소는 국민들에게 커다란 근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매년 반복되는 이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원자력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시급하다.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수입원의 97%중에서 원자력 연료 수입은 고작 0.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전력 공급의 약 40%를 원자력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이 정도의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낳는 원자력의 비중은 우리나라에선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CO2 배출량 세계 9위의 국가인 우리로서는 가동 중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청청에너지인 원자력을 통해 전력공급이라는 고유의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에게 오염되지 않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도 같이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전기를 아껴써야 한다며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하자는 식의 캠페인은 지금의 불안한 전력예비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한 국가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자력발전을 통한 전력설비 증가가 무엇보다 절실한 때이다.

최혁재·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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