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연말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
울산시, 연말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7.12.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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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111만원 사업비 62개소 5천931명 만나 위문품 격려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6천111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회복지시설 62개소(5931명)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주요 위문대상은 태연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467명), 울산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 13개소(436명), 무료급식소 34개소(4650명), 부랑인시설 및 보훈단체 등 10개소(378명) 등이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20일 성애원을 방문해 잠옷을, 하동원 행정부시장은 오는 21일 혜진원을 방문해 기저귀 등 위문품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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