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울산점 노사에 따르면 사측이 지난 18일 오후 공문을 통해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집중교섭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울산분회는 “사측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수를 대비한 것이 아니냐”며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투쟁문화제 전 매장 안 선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측이 울산분회 게시판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노조 게시판 훼손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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