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거타운 중심 ‘유곡e-편한 세상’
신흥 주거타운 중심 ‘유곡e-편한 세상’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4.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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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견본주택 오픈, 우정 혁신도시 수혜 전망
우정 혁신도시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는 ‘유곡e-편한 세상’(651가구)이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시장에 나온다. 대림산업이 중구 유곡동 108번지 일대에 건설하는 ‘유곡e-편한 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에 108㎡A, 108㎡B, 109㎡, 160㎡A, 161㎡B, 199㎡ 등 총 6개 평면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로 인근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될 우정동 일대 신흥 고급 주거타운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 에너지 폴리스, 혁신도시 프리미엄

‘유곡e-편한 세상’은 2012년 우정혁신도시 완공과 함께 우정동을 비롯해 유곡동 태화동 교동 성안동 일원에 형성되는 2천797천㎡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에 입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내 11개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유치, 녹지조성과 상권형성 등 인프라 구축에 따른 주거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 것.

‘경관중심의 그린 에너지 폴리스’로 개발되는 혁신도시의 친환경, 에너지 특구 효과가 첫 번째 혜택이다. 여기에 함월산 자락에 동서로 입지하는 특성을 고려해 지구 중심부에는 혁신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클러스터, 상업기능 등을 배치하고 좌우에는 주거기능을 형성하는 혁신도시의 특성은 주거기능과 기업·연구소의 업무기능간의 원활한 교류도 가져올 전망이다.

혁신도시의 동서를 횡단하는 중앙도로에는 7㎞의 ‘그린 에비뉴(Green Avenue, 녹색가로수길)’가 조성될 계획으로, 이곳에 형성되는 조깅 및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은 정주환경의 가치도 높인다.

도시주변으로는 중심 도로 및 지하차도, 입체 교차로 등이 개설돼 원활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환경, 방재·치안, 시설관리 등 각종 서비스와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예술적 외관 디자인, 첨단 설계

‘유곡 e-편한세상’에는 아파트 외관 디자인의 미술저작권을 획득하고 업계에서 디자인 저작권 경쟁을 불러 일으켰던 대림산업의 예술적 노하우가 집약,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살리는 구도를 중심으로 판상형 5개동, 타워형 5개동이 조화롭게 배치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단지 내 조경부터 사인물, 조명, 외벽 등에 이르기까지 품질과 실용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토털디자인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초록빛 단지와 커뮤니티 시설 풍부

중앙에 마련된 열린 공간에는 실개천, 연못, 숲속 초화원 등을 형성돼 단지 녹지율은 35.6%에 이른다.

또한 중앙광장과 연계된 주민커뮤니티 센터를 구축하고 각동의 후면에는 쉼터를 설치해 활발한 커뮤니티문화를 형성한다.

여기에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 락카 공간이 배치된 4개 타석의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그룹운동을 할 수 있는 GX룸, 다목적회의실, 취미실, 문고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간의 커뮤니티활동을 뒷받침한다. 분양문의. (052)266-8822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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