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40명 대상 송아지 젖주기 등 프로그램 참여
울산 중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밀양 임실치즈스쿨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치즈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먹거리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치즈 및 피자 만들기와 송아지 젖주기 등 다양한 야외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효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하루만이라도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염시명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