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의 날’ 행사 다채
울산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의 날’ 행사 다채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4.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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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20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는 개성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우선 15일 오후 4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뮤지컬 ‘바위에 새긴 사랑’이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16일 오후1시에는 울산대공원남문에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울산대공원남문 SK광장에서 27개 장애인단체, 시설, 기관이 참여해 장애체험 및 홍보, 장애인용품 전시를 하며, 오는 20일까지 울산대공원 내 장미계곡, 나비식물원, 동물농장 등에서 장애인과 보호자 1인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9일 오후1시부터 ‘SK행복나눔 장애인가요제’가 열린다. 이와함께 오는 19일에는 제7회 농아인볼링대회, 23일부터 24일까지 신장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혈압계나누기, 25일에는 태화강 둔치에서 시각장애인체육대회, 문수 호반광장에서 지적장애인 봄나들이, 장애인체육관에서 제5회 지체장애인협회장배탁구대회가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22일부터 23일까지 동천실내체육관, 문수론볼경기장에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4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보치아, 론볼)이 개최된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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