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이 지역 현안들을 직접 점검하고 일선세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지난 12일 울산세관을 방문했다.
이날 허 청장은 미포, 온산지역 세관감시소, 통선장을 방문해 24시간 항만감시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감시정을 이용, 울산 내·외항 및 개장을 준비 중인 신항만을 직접 둘러보고 세관의 지원 사항을 점검한 후, 지난해부터 구축해 운영 중인 ‘울산항 종합감시정보시스템’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아울러 울산국가공단 중소업체들을 위해 정기적인 관세환급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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