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봄철 안전문화 캠페인’
울산시, ‘봄철 안전문화 캠페인’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4.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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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릿·어린이용 돗자리 3천개 제작 배부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안전문화캠페인’이 전개됐다.

울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울산 대공원 정문·동문, 롯데·현대백화점 앞 광장 등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112무선봉사단,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 봄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가정의 안전점검을 다룬 전기·가스안전관리, 황사대비 식품 안전관리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 3천부를 제작, 행사장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안전의식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을 나서기 전 △집에 돌아와서는 △재난 안전 안내전화 등 ‘우리집 안전관리’ 방법을 새긴 ‘어린이용 돗자리’를 3천개 제작, 리플릿과 함께 배부했다.

울산시는 최근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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