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골프기자협회는 ‘올해의 선수’ 선정 투표 결과 우즈가 205표를 받아 5표를 얻는데 그친 필 미켈슨(미국)을 가볍게 따돌리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후 11시즌을 치른 우즈는 이번이 9번째 수상이다.
오초아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골프기자협회는 또 시니어 부문 수상자로 제이 하스(미국)를 뽑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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