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석으로 이뤄진 물덩겅과 수목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며 “본사의 조동환 회장도 수시로 방문, 특별한 시설인 만큼 기업이윤보다 기념비적 시설이 되도록 늘 강조한다”고 전했다.
하늘공원으로 이어진 도로를 건설중인 정신건설 신문열(47·사진) 현장소장은 “잘 다듬은 길도 슬픔을 위로할 수 있다는 심정으로 도로를 닦고있다”고 말했다.
빠른 시기에 숲의 터널을 이룰수 있도록 가로수를 선정하고, 추모객이 걸어서 오르내릴 수 있도록 인도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굴곡이 많고 가파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공사지만, 비나 눈이 올 때 미끄럼을 방지할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길의 명칭도 특별히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