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문화’ 봄 적시는 클래식 선율
‘객석문화’ 봄 적시는 클래식 선율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4.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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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내리 울산대교수·윤철희 국민대 교수 협연 정기연주회 11일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
클래식 음악동호회 ‘객석문화’가 11일 오후 8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제5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내리 울산대교수와 피아니스트 윤철희 국민대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내리 울산대 교수는 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최고과정을 졸업했고 현재 USP 챔버 오케스트라 리더,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이화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철희 국민대교수는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이번 공연의 레파토리는 토마소 비탈리의 ‘샤콘느’ ,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장조 Op.30’ 페데레스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 장조’ 등 이다.

객석문화는 ‘좋은사람 음악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1년 1월에 창립한 음악동호회로 매월 1차례 정기 연주회를 갖고 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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