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후보들 고생했다”
“친박 후보들 고생했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4.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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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구 달성군 4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총선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친박계 후보들이 출구 조사에서 선전한 것과 관련해 “친박 후보들도 많이 고생했다.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 후보들의 복당을 지원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나머지 얘긴 나중에 (하죠). 아직 선거도 다 안 끝났는데”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 전 대표는 출구 조사 결과 90%가 넘는 득표율로 지역구서 당선이 확실시된 상황에 대해서는 “달성군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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