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울산 시민들은 제각기 투표소를 찾아 나라 일꾼을 뽑는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경운기를 몰고 온 농사일에 바쁜 농부, 점포를 열어놓은 채 앞치마 차림으로 달려온 유권자, 딸아이 손을 잡은 아빠가 찾은 투표장은 민주주의가 꽃피는 텃밭이었다. <편집자>
▲ 제 18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9일 오전 투표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까치발을 하고 기표중인 아버지의 투표 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 김미선기자
▲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의 비구니 스님들이 9일 오전 궁근정초등학교에 마련 된 투표소에서 주권행사를 하고 있다. / 김미선기자
▲ 남구 신정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정1동 제1투표소에서 앞치마 차림의 유권자가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 9일 오전 투표를 마친 촌노 한쌍이 경운기를 몰고 울주군 상북면 제 3투표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 김미선기자
▲ 9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우산을 쓰고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 김두겸 남구청장이 8일 오전 남구 옥동 격동초등학교 투표소에서 김현수 구의원과 투표를 하고 있다.
▲ 9일 오전 반구1동 제3투표구인 중앙여고 투표소에서 조용수 중구청장과 모친 박율이 여사(78)가가 투표를 하고 있다.
▲ 강석구 북구청장 부부가 9일 오전 북구 천곡중학교에 설치된 농소3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정천석 동구청장이 9일 오전 동구 방어동 제4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 9일 오전 남구 옥동 제2투표소인 격동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신장열 울주부군수와 박차선 여사가 투표하고 있다.
▲ 김수학 울산시선거관리위원장이 9일 오전 남구 옥동 격동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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