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경제 살리기 신명 바쳐 보은”
“내 고향 경제 살리기 신명 바쳐 보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4.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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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당부 말씀 의정 지표로”

중구 정갑윤 당선인 (한나라)

우선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그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선거가 시작되고 유세를 하는 동안 거리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고한다고 격려해 주신 분들도 계셨고 꾸짖는 분들도 계셨습니다만 저에게는 모두 소중한 분들이셨습니다.

장사가 잘 되게 해 달라, 취업이 잘 되게 해 달라, 문화시설 좀 늘려 달라는 등 하나 하나 당부하시던 중구민들의 간절함 속에 피곤함도 잊고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일은 제 평생소원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 그리고 공약으로 약속했던 일, 반드시 실천해 내겠습니다. 4년 후 변화된 중구의 모습,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대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 한나라당에게 보내주신 지지의 뜻을 잘 헤아려 이념 논쟁이 아닌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중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울산, 한국 재도약 전초기지로”

남구 갑 최병국 당선인 (한나라)

존경하는 울산 시민, 남구 구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깨끗하고 성실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비록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에도 겸허하게 귀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분 모두를 다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참으로 많은 요구와 기대, 그리고 질책과 조언을 들었으며 이 모두를 소중하게 명심하고, 늘 되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과 남구의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울산을 대한민국 제2 경제도약의 전초기지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울산 경제가 확 풀리고 우리 생활이 더욱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법과 원칙이 존중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부지런하고 착한 시민들이 정치 잘못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은 큰 죄악이라는 믿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저는 정직하고 깨끗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거듭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대한민국과 우리 울산, 그리고 내 고향 남구의 발전을 위해 제 모든 신명을 다 바칠 것을 다시 한번 다짐 드립니다.

“변함없는 성원·지지에 감사”

남구 을 김기현 당선인 (한나라)

먼저 남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3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해서 선진울산, 경제와 환경이 조화로운 남구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일 잘하는 정치인, 울산의 대표일꾼, 남구민의 대변자 김기현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일 간의 여정을 남구민과 함께 달리고 뛰었습니다.

이번 18대 선거는 대한민국과 울산, 그리고 우리 남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좌파정권 10년동안 양극화는 더욱 심각해지고, 경제는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비현실적이고 비효과적인 공약이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국민만을, 그리고 울산시민과 남구민을 바라보며 섬기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시고 하나로 힘을 모아주신 선거운동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야음시장, 수암시장, 야음체육관시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상인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함께한 김진석 후보님, 이동해 후보님, 이경순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사는 동구·웃음 짓는 동구로”

동구 안효대 당선인 (한나라)

짧은 기간에 선거를 준비하고 치르느라 무척 힘들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준 동구 유권자들께 감사드리고, 당직자들과 당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훌륭한 국회의원이 되어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정치적 역량을 전수해 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정신적 위안을 함께 주신 정몽준 의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몽준 의원이 20년간 공들여 다듬어온 발전의 토대를 잘 활용해 새로운 물결,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동구의 특성을 살려 사업을 하나하나 진행해 나갈 것이며, 함께 잘 사는 동구, 활짝 웃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의와 성실로 지역주민을 섬길 것이며, 화합의 정치, 신뢰받는 정치, 깨끗한 정치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제는 고루 잘 사는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국가역량을 결집함은 물론 온 국민이 행복한 나라, 함께 웃는 동구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념갈등 넘어 화합의 장 약속”

북구 윤두환 당선인 (한나라)

존경하는 16만 북구주민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승리는 저 윤두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16만 북구주민의 승리입니다.

진보냐 보수냐의 논쟁보다는 북구발전을 갈망하시는 주민 여러분 자존심의 승리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그 한표 한표 속에 담겨 있는 소중한 뜻을 차질없이 받들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을 하늘로 섬기겠습니다.

갈등과 번뇌는 지난 세월과 함께 멀리 보내버리고, 약속한대로 반드시 희망시대를 열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와서 살고 싶은 명품도시 북구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선거운동기간 중에 저희 선거운동원 그리고 저의 유세연설로 시끄럽게 해드린 점, 가로변 상가,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다른 후보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 가득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보내 주신 소중한 사랑,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작한 일 차분히 마무리 할 터”

울주군 강길부 당선인 (무소속)

존경하는 울주군민 그리고 울산시민 여러분.

강길부를 믿고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울주군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울주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린 이채익 후보, 이정훈 후보 그리고 김성환 후보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의 갈등은 훌훌 털어버리고 울주군 발전을 위해 모두가 뜻과 힘을 모아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를 당선시켜 주신 18만 울주군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를 살리고, 울주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대로 그동안 벌려놓은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일들로 울주군을 더욱 발전시켜서 동남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울산과 울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업·주거 복합도시 조성”

양산시 허범도 당선인 (한나라)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한나라당 양산시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첫째 양산을 일자리 걱정 없는 첨단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과 울산, 창원을 잇는 동남권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새 정부의 광역발전전략에 맞춰 의료시설 및 교육기관이 들어서는 양산에 의료와 주거, 휴양이 함께하는 대규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양산을 꿈과 희망이 있는 선진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양산으로 오게 만드는 명문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또 자율형사립고, 기숙형공립고 등 다양한 특목고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교사와 학생들이 넘쳐나는 고등교육 전문도시 양산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양산만이 가진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모든 사람들이 양산으로 오고 싶어하는 뉴문화복지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양산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불미스런 사건 머리숙여 사과”

경주시 김일윤 당선인 (친박연대)

권력이 정의를 이길 수 없다는 진실을 보여주신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것은 저 김일윤의 승리가 아니라 경주 시민의 승리이며 경주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준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경주만을 생각하며 한평생을 지낸 저에게 인생의 마지막을 다시 한 번 경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불미스러운 여러 사건들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우리 경주시민의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를 빠른 시간 안에 회복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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