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중구 병영동 병영시장 일원에서 열린 울산병영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장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선관위 주민 100여명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홍보용 대형 아치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녹차와 커피 등을 제공하며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선관위은 7일 오전 10시 중구 학성동 청사 앞에서 시민단체와 연계해 투표참여 다짐을 위한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선관위 직원은 물론 울산광역시자전거연합회, 4륜 바이크동호회 등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투표참여’를 외치며 시가지를 행진하게 된다.

/ 총선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