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4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4.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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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파수꾼으로 든든한 역할 당부
▲ 제40주년 예기군의 날 기념식이 4일 시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맹우 시장과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미선기자
향토예비군 창설 제40주년을 기념하는 ‘예비군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향토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범국민적인 자주국방 결의와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제4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맹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박맹우 시장을 비롯해 김철욱 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의회의원, 기초단체장, 읍·면·동장, 예비군지휘관, 통합방위 관계관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은 울산연대 신정5동대 중대장 백낙일(49) 등 개인 13명, 울산연대 방어1동대(중대장 양승국)와 현대중공업(주) 예비군연대(연대장 송행용) 등 2개 단체가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맹우 시장은 “예비군 40년을 걸어오면서 재난·재해복구, 안보의 중심에 선 그 간의 공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울산 100년을 준비하는데 산업역군으로서, 안보 파수꾼으로서의 든든한 역할”을 당부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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