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값진 희생 추모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값진 희생 추모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4.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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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
▲ ‘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가 5일 오전 호계동 호봉사내 충혼비에서 마련된 가운데, 초헌관 강석구 북구청장이 강신 분향하고 있다.
유족회원 등 250여명 영령 위로

6.25 전쟁에서 순국한 농소지역 군경 163위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울산 북구 호계동 호봉사내 충혼비에서 열렸다.

이날 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에는 강석구 구청장과 류재건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전 의원, 보훈 5단체 시지부장 및 구군지회장, 농소 6.15전몰군경유족회 유족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값진 희생을 추모했다.

위령제에서 강석구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강신 분향하고 이수진 울산보훈지청장이 아헌관, 곽희철 농소 6.25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았다.

호계동 호봉사내 충혼비에는 한국전쟁 당시 농소지역 참전자 163명의 호국영령이 모셔져 있어 매년 이들을 추모하기위한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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