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오는 6월까지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총 400권을 제작해, 관공서 및 유관기관,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
이번 책자에는 행정구역 경계와 명칭, 지번, 도로명 및 건물번호를 비롯해 관내 주요건물과 공공시설물의 명칭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함게 북구청은 하반기에는 추가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6만부를 제작해 각 가정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책자 제작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유관기관 배부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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