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차별 요소 제거 정책 활용도·효과 상승 기대
울산시는 15일 시 및 구·군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성 인지 정책수행 능력 함양과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한 ‘2011년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에게 성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양성 모두에게 정책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정책의 활용도 및 효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의 정책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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