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형외과·진화복국 적십자 후원 동참
창조성형외과·진화복국 적십자 후원 동참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1.04.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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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창조성형외과의원과 중구 성안동 진화복국은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에 적십자후원의집 명패달기 43호점,44호점으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창조성형외과는 매달 5만원, 진화복국은 매달 3만원을 울산적십자사에 전달한다.

적십자후원의집 명패달기는 매월 적십자활동을 후원하는 사업장에게 적십자사가 명패를 부착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알려주는 후원프로그램이다.

이처럼 기부된 금액은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의 가입과 기부금액 변경 등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와 카드 등의 방법으로도 참여가능하다.

창조성형외과 이상복 원장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는 이웃들에게 항상 큰 힘이 되는 적십자활동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병원도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화복국 조주임 대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만 회장은 “후원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적십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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