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14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의 ‘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4월 중구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경철 원장은 일본과 미국 등 주변 국가의 사례를 들며, 위기극복을 위해 우리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인들의 재테크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골의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 원장은 ‘시골의사 이야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등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저술활동과 저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비롯해 KBS 2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MBN 박경철의 공감 60분, MBN 생방송 경제공감 등 경제에 관한 해박한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중구청은 5월 중구 행복아카데미에 다음달 12일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 대표를 초청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