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남초 청소년 선진기부문화 정착 동참
온남초 청소년 선진기부문화 정착 동참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1.04.07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대안리 온남초등학교(교장 곽인자)와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회장 이수만)는 7일 오전 학교 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선진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호 학교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온남초등학교 1천99명의 학생중 76명의 학생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선진 기부문화를 경험토록해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모금액은 학교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교내의 친구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급식비,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청소년 후원회원 가입 학생에게는 후원회원증 및 기념품과 함께 기부의 기록을 적십자사에서 평생 관리해 학생들의 경력관리 및 대학 입시나 해외유학, 입사시 기부확인증을 한글과 영문으로 발급해 준다. 기부금은 3천원부터 희망금액까지 통장에서 매월 자동이체되며 부모님의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염시명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