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
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1.04.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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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북구의회 의장 등 250여명 참석
한국전쟁에서 순국한 울산 북구 농소지역 군경 163위의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가 6일 오전 호계동 호봉사내 충혼비에서 열렸다.

올해로 58년째를 맞은 이번 합동위령제에는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 의원, 유족 등 250여명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값진 희생을 추모했다.

한편 호계동 산 38-1번지 호계동 호봉사내 충혼비에는 한국전쟁 당시 농소지역 참전자 163명의 호국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북구청은 매년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를 열고 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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