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엄마사랑적십자봉사회 결성
울산적십자 엄마사랑적십자봉사회 결성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1.04.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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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6일 오전 울산적십자사 3층 강당에서 이수만 울산적십자사 회장, 정석관 봉사회울산지사협의회장, 이정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이석순 남구지구협의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사랑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된 엄마사랑적십자봉사회는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20명으로 구성돼 적십자를 통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결성됐다.

봉사회 임원에는 회장에 이재숙 회원이, 부회장에 김미자 회원이, 총무에 최명숙 회원이, 재무에 김선옥 회원이 선임됐다.

신임 이재숙 봉사회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밝은 울산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만 회장은 “봉사가 일상화되는 적십자가족으로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봉사회로 거듭나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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