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희망의 집짓기’ 후원증서 전달
어린이재단 ‘희망의 집짓기’ 후원증서 전달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1.04.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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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조손가정 1세대에 주거개축 비용 등 4,050만원 지원
▲ 5일 오전 울산시장실에서 안주용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이 박맹우 시장에게‘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정동석 기자
어린이재단(후원 LIG 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2011년 사업에 울산시 중구 조손세대가 선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어린이재단은 ‘제17호 희망의 집짓기’ 사업 대상자로 전국 3세대 중 울산시 거주 1세대를 선정해 주거개축 비용 3천950만원, 책상 및 집기구입비 100만원 등 총 4천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대는 부모의 사망으로 조모와 생활하고 있는 조손세대 로 거주하고 있는 집(66㎡)은 60년 전 지은 집이며 조모는 고령으로 근로가 불가능해 가족 3명(조모, 손주 2)이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증서’는 5일 오전 시장실에서 안주용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이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2002년부터 LIG 손해보험 후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빈곤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희망의 집짓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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